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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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편남편' 정주리 "연하 남편, 이제 내게 욕 한다" 고백

기사입력 2016.03.15 18:33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남편에 대해 깜짝 고백했다.
    
그 동안 VCR로 시청자들을 찾았던 KBS 2TV ‘글로벌 남편백서 내편, 남편’이 스튜디오 토크쇼인 ‘부부공감 랭크쇼 내편, 남편’으로 새 단장했다.
 
새로운 안방마님이 된 장윤정 MC와 베테랑 예능꾼 정준하 MC가 준비한 ‘부부공감 랭크쇼 내편, 남편’ 27회에서는 ‘아내의 위험한 남자친구’에 대해 공감 토크를 펼쳤다.
 
이날 스튜디오에 나온 출연자들은 ‘배우자의 이성친구’에 대해 열변을 토하며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결혼 2년차 새댁으로 나온 정주리는 “우리 남편은 한 살 연하”라며 “처음에는 ‘선배님’이라고 깍듯하게 대하다 조금 친해지자 ‘누나’라고 부르고, 사귀기로 한 날부터는 ‘주리야’라고 호칭을 바꿨다. 그런 남편이 굉장히 섹시해보이더라”고 신혼을 즐기는 새댁의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뒤이어 “이제는 남편이 가끔 나한테 욕을 하더라”고 깜짝 폭로하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는 후문이다. 16일 오후 8시55분 방송.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KBS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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