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그룹 엑소 김준면(수호)이 지수의 이름이 여성스러워 벌어진 에피소드를 전했다.
15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영화 '글로리데이'의 김준면, 지수, 김희찬이 출연했다.
이날 김준면은 함께 호흡을 맞춘 지수가 이름이 여성스러워 생긴 일화를 전했다. 그는 "영화 같이 찍는 지수를 만난다고 하자 매니저형이 심각해졌다"며 "본부장님에게 연락을 해봤냐고 하시더라"고 지수를 여자로 오해한 매니저의 이야기를 밝혔다.
이어 "어디서 만날거냐고 하더라. 카페에서 본다고 했었다"며 지수와 함께 미국으로 여행을 갔음도 전했다. 그는 "호텔 예약을 하려고 이름을 보냈더니 여자랑 가냐고 놀라시더라. 미국 LA랑 라스베가스 갔다"고 덧붙였다.
한편 '글로리데이'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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