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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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T여왕' 백지영, '굿바이 미스터 블랙' 첫 OST 주자 낙점

기사입력 2016.03.15 14:13

최진실 기자

[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가수 백지영이 MBC 새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을 지원사격한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모티브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다. 이진욱, 문채원, 김강우, 유인영, 송재림 등이 주연으로 나서며 첫 방송 전부터 화제가 되고 있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의 첫번째 OST는 대한민국 드라마 OST의 여왕으로 불리는 백지영이 부르는 '그렇게 안녕'이다.
 
'그렇게 안녕'은 극 중 주인공인 차지원(이진욱 분)과 김스완(문채원)의 안타까운 사랑을 노래한 곡이다. 백지영과 '그 여자', '여기가 아파' 등 OST를 만들었던 전해성이 곡을 썼고 '우연히 봄', '안녕', '모르나봐' 등 다수의 OST를 작사해온 최재우가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지영 특유의 호소력 있는 보이스와 감정선을 잘 표현한 '그렇게 안녕'은 오랫동안 일명 '백지영표 발라드'를 기다려온 팬들에게 큰 선물이 될 전망이다. 극 중 이진욱과 문채원이 만들어 갈 애틋하고도 아련한 멜로 케미스트리와 백지영의 애절한 목소리가 얼마나 멋진 시너지를 낼 것인지 주목된다.
 
백지영의 '그렇게 안녕'은 오는 16일에서 17일로 넘어가는 자정 국내 모든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오는 16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tru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진실 기자 tur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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