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3.14 23:0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최강희가 이재윤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됐다.
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46회에서는 신은수(최강희 분)가 남편 홍명호(이재윤)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은수는 진형우(주상욱)를 통해서 홍명호의 본명이 문선호이고 10년 전 야마모토 문이라는 이름으로 격투기 대회에 출전했던 사실을 알게 됐다.
신은수는 홍명호의 예전 모습이 담긴 사진을 보면서 "나한테 가져갈 게 없었는데"라고 신분을 위장해서 자신에게 접근한 이유가 뭔지 의아해 했다.
신은수는 과거 홍명호가 자신의 집에 왔을 때를 떠올리더니 "뭔가를 찾고 있었다. 잃어버린 문서 세 장이다. 그걸 찾으러 온 거다. 그걸 찾으려고 날 속이고 결혼까지 한 거다"라고 했다.
신은수는 "어떻게 그럴 수가. 어떻게 사람이 그럴 수가 있느냐. 그럼 그때부터 권수명이 날"이라고 말하며 홍명호가 권수명의 수하였음을 알고 경악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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