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베이비시터' 신윤주와 김민준의 불륜이 시작됐다.
14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4부작 '베이비시터' 1회에서는 유상원(김민준 분)에게 키스하는 장석류(신윤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석류는 수준급의 외국어 실력으로 상원 부(이원종)와 상원 모(길해연)에게 호감을 샀다. 유상원은 불어를 읽는 장석류를 지켜봤고, 그 시선을 느낀 천은주(조여정)가 돌아보자 황급히 시선을 돌렸다.
이후 장석류는 유상원이 방에 있다는 걸 알면서도 "죄송합니다. 방을 착각했어요"라고 거짓말을 하며 결국 유상원의 공간으로 들어갔다. 유상원과 대화를 나누던 장석류는 "스타킹이요? 제가 그걸 놓고 왔어요?"라며 표영균과 즐겁게 통화했다.
이에 질투심에 휩싸인 유상원은 장석류를 벽에 밀치고 서서히 다가왔다. 유상원은 여러 차례 자제하려는 듯 애를 태우자 오히려 장석류가 유상원을 벽으로 밀어 키스했다. 이어 장석류는 옷을 벗으려 했지만 유상원이 이를 붙잡았다. 이에 장석류는 "벌써 후회하세요?"라고 물었다.
그때 천은주가 유상원을 찾으려 왔고, 유상원은 장석류의 입을 막았다. 천은주가 돌아가자 두 사람은 뜨거운 키스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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