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 "日·부산 공연 내부사정으로 취소…전액 환불조치 할 것"

[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래퍼 도끼의 생일 기념 공연이 일부 취소됐다.

14일 도끼 인스타그램에는 "'Dok2 27th Birthday Celebration Concert'의 23일(수) Tokyo, 25일(금) Osaka, 26일(토) 부산 공연이 부득이한 내부사정과 현지상황으로 인하여 취소하게 되었습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어 "기대해주신 관객 여러분들께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저희의 이와 같은 결정을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고 갑작스런 취소로 실망했을 팬들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또 "공연을 예매하신 분들께는 개별 연락을 통해 공연 취소 안내를 드리고, 결제하신 금액은 전액 환불 조치 하겠습니다"며 "'Dok2 27th Birthday Celebration Concert'를 예매하신 관객 여러분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드리며, 더 좋은 공연으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오는 27일 오후 6시 Yes24 Live Hall(구AX-KOREA)에서 진행되는 도끼의 서울 공연은 정상 진행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도끼 인스타그램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