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스웨덴에서 온 올라 하칸슨이 독특한 고국의 문화를 소개했다.
14일 방송될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는 일일비정상으로 북유럽 디자인의 중심이자 여유롭고 평화로운 나라 스웨덴에서 온 올라 하칸슨이 출연한다.
올라는 "스웨덴에서는 태양이 가장 긴 날, 사람들이 모여서 개구리 춤을 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이서 그는 "개구리춤은 스웨덴의 대표 축제인 미드썸머에서 추는 춤으로 점프를 뛰면서 꽥꽥꽥 이라고 소리를 내야 한다"고 말하며 직접 시범을 보였다.
올라의 춤을 본 MC 유세윤은 "보기엔 좀 우스울지 몰라도 전통 문화를 살리는 게 보기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 출연진은 각 나라에 팔고 싶은 콘텐츠 및 산업을 추천했다. 알베르토 몬디는 "축구 성적이 좋지 않은 중국에 축구 시스템을 팔고 싶다"고 밝혔으며, 게스트로 출연한 윤상현은 "뜨거운 나라의 가나 사람들에게 한국의 홍삼을 꼭 팔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밖에 스웨덴의 다양한 문화와 '제 3의 한류'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 '비정상회담'은 14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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