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이하이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서 자신의 색채를 지켜가면서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하이의 새 앨범 'SEOULITE' 발매 기념 인터뷰가 14일 서울 마포구 한 카페에서 진행됐다.
이날 이하이는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의 해외 활동 등의 지원에 대해 "음악적인 색깔을 유지하면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워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무대 오르기 전에 기운을 북돋아주는 아티스트는 리한나다. 무대 위에서 에너지있게 노래할 수 있는 느낌을 준다"고 전했다.
올해 스물 한 살이 된 이하이는 "성인이 됐지만, 아직도 전과 같은 느낌이다"면서 "열심히 일하는 어른을 꿈꿨다. 소원은 이룬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이하이는 "어릴 때부터 편안한 옷을 좋아했다. 말그대로 편안한 옷을 입을 수 없는 상황들도 많았다"면서 "이제는 하이힐도 즐겨신고, 모으기도 한다"고 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이하이 ⓒ YG엔터테인먼트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