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전아람 기자] 걸그룹 티아라 효민 측이 야구선수 강정호와의 열애설을 재차 부인했다.
효민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 측은 1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효민 씨와 강정호 씨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뿐 연인관계는 아니다. 강정호 선수가 부상당해 있을 때 위로해주고 문자를 자주 주고 받은 정도다"고 밝혔다.
이어 "빨리 완쾌가 되어서 그라운드에서 멋진 활약을 펼치는 강정호 씨의 모습을 기대하고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일간스포츠는 강정호와 티아라의 효민이 3개월째 열애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월부터 두 사람은 인연을 이어왔다. 하지만 효민과 강정호 양측은 열애설을 모두 부인했다.
다음은 MBK엔터테인먼트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티아라 효민의 소속사 MBK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오늘 보도된 강정호씨와의 열애설 관련하여 말씀 전해 드립니다.
효민씨와 강정호씨는 친한 오빠 동생 사이일뿐 연인관계는 아닙니다.
강정호 선수가 부상당해 있을 때 위로해주고 문자를 자주 주고 받은 정도입니다.
빨리 완쾌가 되어서 그라운드에서 멋진 활약을 펼치는 강정호씨의 모습을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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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