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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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유재석, 개그맨 지망생 향한 조언 "9년의 무명 기간 보냈다"

기사입력 2016.03.14 11:38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방송인 유재석이 자신의 길었던 무명시절을 언급했다. 

14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는 제2의 유재석을 꿈꾸는 MC꿈나무 남학생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이 꿈인 남학생을 위해 유재석을 포함한 이봉원, 김준현, 장동민, 양세형, 홍윤화 등 개그맨들이 총출동해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녹화 내내 자신감 넘치던 남학생의 모습을 지켜본 유재석은 "제가 9년의 무명 기간을 보냈다"며 과거를 떠올렸다. 이어, "웃음 이라는 것에 있어서 때로는 자신감도 좋지만 너무 지나친 자신감은 본인에게 오히려 독이 되고 해가될 때가 있다"며, 경험에서 우러나온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한편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는 14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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