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지난 13일 서울 강서구 등촌동 SBS공개홀에서 '인기가요' 무대를 끝낸 스누퍼는 꽃단장을 하고, 팬들과 만나기 위해 인천 남구 숭의동 롤캣 롤러스케이트장에 도착했습니다. 도전 골든벨, 보물찾기, 포토타임 등을 진행했죠. 팬들과 손에 손을 잡고 진행한 스누퍼의 롤러스케이트장 데이트 현장을 공개합니다.
화이트데이를 맞아 스누퍼는 달달한 솜사탕을 준비했습니다.
"팬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생각에 정말 설레요. 미니 팬미팅은 짧은 시간 만나 아쉬운데 이번엔 제대로 놀고싶어요. 데뷔 쇼케이스 때보다 더욱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겠습니다."
팬들을 향해 '솜사탕 하트' 발사.
수현의 얼굴 보다 더 큰 솜사탕.
솜사탕 수염으로 한껏 멋을 내봅니다.
'어서 고르세요.' 롤러스케이트도 준비하고….
"롤러장에서 재미있게 뛰어 놀 수 있을 것 같아요. 화이트데이를 맞아 여러분들을 만나는 것인 만큼, '남친돌'의 면모를 제대로 보여드릴게요."
'스누퍼 꽃이 피었습니다.' 팬들을 맞이하는 남자 아이돌 그룹의 자세.
드디어 시작된 팬미팅. 쌩쌩. 신나게 롤러스케이트를 탑니다.
롤러스케이트장에는 셔터 소리가 끊이질 않네요.
세빈은 밝은 웃음과 함께 롤러스케이트를 신습니다.
"달콤한 솜사탕과 만개한 웃음을 보여드릴게요. 힘들고 지쳤을 때 스누퍼를 만나 삶의 활력소를 얻으실 수 있으면 좋겠어요."
소년 미소 대방출.
신나게 롤러스케이트장을 누빈 스누퍼. '남친돌'에 이은 '비글돌' 별명도 어색하지 않습니다.
팬미팅을 위한 대본도 꼼꼼하게 챙기고….
'안녕하세요~.' 팬들의 환호성이 현장을 가득 채웁니다.
'친구들아 미안해.' 도전 골든벨을 통해 스누퍼의 매력을 알아봤습니다.
하트 솜사탕에 이은 사랑의 하트. 장전. 발사.
선물 증정의 시간. 그래도 이날의 추억이 가장 큰 선물이겠죠?
스누퍼의 싸인이 적힌 폴라로이드 사진기. 팬미팅 추억도 방울방울.
즐겁게 땀 흘리고, 애정 넘치는 팬미팅 개최 성공!
"최근에는 외국어 공부에 매달리고 있죠. 해외 각국의 팬 여러분들과 만날 기회가 생긴다면 여러분과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싶어요. 아직 외국어 실력이 자랑할 정도는 아니지만, 더욱 열심히 공부해서 여러분과 반갑게 대화를 나누고 싶습니다."
'어서와, 스누퍼는 처음이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으로 팬들과 단체샷 찰칵.
다음에 또 만나요…아쉬운 발걸음을 돌립니다.
팬들이 떠난 롤러장. 스누퍼는 다시 사진기 앞에 섭니다.
흔하지 않은 남자 아이돌의 꽃미모.
두 손 꼭잡은 상일과 태웅.
우성과 수현. 팔짱 끼고 다정한 모습입니다.
'아직도 아쉬워….' 상호 세빈도 포즈를.
롤러스케이트와 함께한 스누퍼의 첫 팬미팅.
다들 즐거우셨나요? 스누퍼의 '지켜줄게'도 많이 사랑해주세요.
"즐거움을 드리는 스누퍼가 되고 싶어요. 가장 드리고 싶은 건 여러분들을 향한 스누퍼의 사랑이죠. 돌아가시는 발걸음에 따뜻한 스누퍼의 사랑을 드릴게요."
in999@xportsnews.com / 사진 = 스누퍼 ⓒ 박지영 기자
▲ 스누퍼, XP★SHOT
[XP★SHOT] 스누퍼, 사탕보다 더 달콤한 화이트데이 팬미팅①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