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가화만사성' 시청률이 상승했다.
14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은 14.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2.7%)보다 1.9% 상승한 수치다.
이날 '가화만사성'에서는 해령(김소연 분)이 남편 현기(이필모)와 비서 이영은(이소정)이 키스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충격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령의 시어머니 경옥(서이숙)은 불임인 아들 부부를 이혼시키기 위해 뒤에서 움직였다. 앞에서는 친절한 시어머니인 척 했다.
쿠킹 클래스를 통해 해령과 부쩍 친해진 지건(이상우)은 해령을 집에 바래다 주면서 그의 다친 다리를 걱정했다. 이 모습을 지켜본 현기는 화를 내며 해령을 집에 데려가려 했지만 해령은 "이 손 치워"라며 그의 손을 뿌리쳤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는 9.8%로 집계됐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