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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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다섯' 소유진, 안재욱에 "연애하면 안돼?"…혼잣말 고백 들통

기사입력 2016.03.13 21:12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아이가 다섯' 안재욱이 소유진의 독백을 듣게 됐다.

13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8회에서는 이상태(안재욱 분)가 블랙박스에 담긴 안미정(소유진 분)의 독백을 듣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안미정은 접촉사고 때문에 경찰서까지 가게 됐다. 경찰서에서 블랙박스를 확인했고, 거기에는 안미정의 독백이 담겨있었다.

당시 안미정은 "삼천원 가지고 쪼잔하기는. 자전거를 내가 빌려왔어? 자기가 빌려왔지. 내가 자기 타입이 아니면 도대체 어떤 여자가 자기 타입이라는 거야. 나는 내가 예뻐서 눈이 다 부시고만. 내가 어디가 어때서"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이상태는 "나한테 하는 소리구만, 뭘"이라며 흥미로워했다. 특히 블랙박스 속에서 안미정은 "나 애 셋 달린 이혼녀다. 나 좀 좋아해주면 안되냐. 나랑 연애 좀 하면 안돼? 나는 이혼녀, 자기는 홀아비. 우리가 연애를 못할 이유가 어디 있는데. 그래, 이상태. 잘났다"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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