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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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그런거야' 신소율, 옛사랑 만나 진짜 이별

기사입력 2016.03.12 21:0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그래 그런거야' 신소율이 옛사랑을 만났다.
 
1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9회에서는 유소희(신소율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경호(송승환)는 유소희에게 "친구 잘 만나고 있냐. 반가워하냐"라고 확인 전화를 걸었다. 이에 유소희는 그렇다고 대답하며 전화를 끊었지만, 유소희가 만난 사람은 옛사랑 차 선생이었다.

유소희는 차 선생에게 "미안해요. 느닷없이"라고 만나자마자 사과하며 안부를 주고받았다. 무슨 바람이 불어 연락했냐는 말에 유소희는 "그냥 갑자기 궁금해서. 세현 오빠가 이젠 괜찮은 거냐고 얼마 전에 물어서 괜찮다고 대답했는데, 진짜 그런가 확인하려고"라며 "괜찮네요 뭐"라고 씩씩하게 답했다.

이어 유소희는 "웃기죠. 나 혼자 좋아해놓고"라고 말하자 차 선생은 "꼭 그렇기만 한 건 아니잖아. 병원에 소문날 정도였으니까. 난 할 말 없고, 나 같은 놈 말고 진실한 사람 만나 잘 살길 바라"라고 유소희의 행복을 빌었다.

이후 차 선생과 헤어진 유소희는 홀로 쓸쓸히 바다를 거닐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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