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아이가 다섯' 정윤석이 소유진과 성병숙의 대화를 엿들었다.
12일 방송된 KBS 2TV '아이가 다섯' 7회에서는 안미정(소유진 분)과 윤인철(권오중)의 아들 윤우영(정윤석)이 부모의 이혼 사실을 눈치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순애(성병숙)는 성당에서 이점숙(김청)과 마주쳤고, 이점숙은 "그 아파트 어떻게 들어간 건지 아냐. 내가 위자료 1억 줬다"라며 쏘아붙였다.
이후 장순애는 안미정에게 사실을 확인했고, 안미정은 "왜 안 받냐. 위자료 받아서 애들 잘 키울 거다"라며 독기를 품었다.
또 장순애는 "그놈이 애들 학교 찾아간 모양인데"라며 걱정했다. 이때 윤우영은 안미정과 장순애의 대화를 엿들었고, 부모의 이혼 사실을 눈치채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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