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방송인 김현욱이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는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현욱의 이야기가 담겼다.
45세 노총각 김현욱은 "외롭다고 느껴본 적이 없다. 워낙 바쁘게 살아왔고 다이어리에 빽빽하게 스케줄이 짜여 있어야 마음이 든든했다"고 말했다.
그는 "그런데 시간이 좀 가니까 이렇게 다니는 게 무슨 의미가 있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조금 더 배우자를 일찍 만나서 결혼했고 자녀가 있었다면 내 인생은 어땠을까"라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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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