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개그맨 최양락이 유원지에서 대장할매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11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집으로'에서는 최양락이 당분간 헤어져야 하는 대장할매와 함께 나들이에 나섰다.
이날 최양락은 대장할매와 함께 유원지로 향했다. 겁이 많은 대장 할매를 위해 최양락이 선택한 놀이기구는 '범퍼카'였다. 연신 웃음을 참지 못하고 즐겁게 운전대를 잡은 대장할매는 "한 1분 탔나 싶다. 재밌다 그거"라며 만족스러워했다.
이어 둘은 꽃마차에 올라탔다. 하지만 여기서 대장할매의 의외의 취향이 발견됐다. 대장할매는 연신 "너무 느리다"를 반복하며 시시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최양락은 대장할매를 데리고 우주선 놀이기구에 올랐고, 만족스러워하는 것을 보며 "의외로 스피드를 즐기시더라. 빠른 걸 더 태워드려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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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number3tog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