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능력자들' 이소룡 능력자가 소리만 듣고도 영화를 맞추는 엄청난 팬심을 자랑했다.
11일 방송된 MBC '능력자들'에서는 제국의 아이들 광희와 B1A4 바로, 가수 윤상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소리만 듣고도 이소룡이 나온 영화를 맞춰야 하는 어려운 퀴즈가 시작됐다. 시작 전 이소룡 능력자는 "이소룡 영화가 단 5편 뿐이지만, 워낙 예전 영화이다 보니 제작 기술에 한계가 있어서 소리도 몇 가지밖에 없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하지만 몇 초만 소리를 듣고도 영화명과 함께 개봉년도를 맞췄다. 그 장면을 정확히 재연해내는 엄청난 능력도 자랑했다. MC와 게스트들을 비롯한 출연진들은 "정말 대단하다"며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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