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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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현 아들 준서 "아빠 팬클럽 질투하는 엄마, 걱정도 팔자다"

기사입력 2016.03.11 16:59 / 기사수정 2016.03.11 16:59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선우 기자] 배우 우현의 아들 준서가 엄마를 향해 '돌직구'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부모와 자녀가 12시간 동안 몸이 묶인 채 지내는 '강제로 부자유친' 홍서범 부녀편이 공개된 가운데, 배우 우현 아들 우준서가 엄마 조련을 향해 '돌직구' 발언을 해 이목을 끌었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공개된 홍서범 부녀의 12시간이 담긴 영상에서는 아이돌 팬 활동을 하는 딸에게 본인 팬클럽의 존재를 알려주는 아빠 홍서범의 모습이 그려졌다. 딸 홍석주는 평소 가수라고 인식하지 못했던 아빠가 팬클럽까지 있다는 사실에 깜짝 놀라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배우 우현의 아들 우준서는 "우리 아빠도 소수이지만, 팬클럽이 존재한다"며 "아주 가끔 아빠가 팬들에게 선물을 받아오면 엄마는 '너희 아빠 바람났다'고 걱정한다. 하지만 정말 걱정도 팔자라는 생각을 한다"고 언급해 폭소케 했다.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 JT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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