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KBS 2TV '태양의 후예' 후속,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에서 배우 김재영이 안방 여심을 뒤흔들 연기 변신에 나선다.
천정명(무명 역), 조재현(김길도), 정유미(채여경), 이상엽(박태하), 공승연(김다해), 바로(젊은 길도)의 캐스팅 소식을 통해 연일 뜨거운 기대감을 조성하고 있는 '마스터'에 신예 김재영(고길용 역)이 합류를 확정 지었다.
김재영이 분할 고길용 캐릭터는 극 중 무명, 채여경, 박태하와 보육원 시절을 함께 보낸 청년으로 사고뭉치에 민폐 덩어리인 것 같지만 알고보면 누구보다 따뜻한 속을 지녔다고 한다. 특히 길용은 여경을 짝사랑하며 드라마 속 가슴 아픈 스토리 전개를 이끌어나갈 예정이다.
차세대 기대주로 꼽히고 있는 김재영은 186cm의 훤칠한 키와 매력적인 마스크로 눈도장을 찍어 온 상황. 영화, 드라마, 예능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약중인 그는 '마스터'를 통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리는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다고 해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마스터'의 관계자는 "무명, 여경, 태하, 길용의 스토리는 과거와 현재를 잇는 중요한 장치가 될 것"이라며 "이번 작품으로 인해 배우 김재영의 재발견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에 김재영은 "고길용은 친구들을 챙기는 따뜻한 마음과 여경에 대한 순수한 감정을 지닌 매력적인 캐릭터다. 길용을 통해 저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테니 관심 있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마스터'는 드라마 '야왕', '대물', '쩐의 전쟁' 등의 성공신화를 이룬 박인권 화백의 만화 '국수의 신'을 원작으로 한 작품.
올 봄, 시청자들의 가슴을 뜨겁게 저밀 배우 김재영을 만나볼 수 있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마스터-국수의 신'은 '태양의 후예' 후속으로 오는 4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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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