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우희진, MBC 새 아침극 '좋은사람' 여주인공 유력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우희진이 MBC 새 아침드라마 ‘좋은 사람’(가제)의 주인공으로 안방에 복귀할 전망이다.

11일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우희진은 MBC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 후속으로 방송되는 ‘좋은 사람’(가제) 여주인공 출연을 최종 조율 중이다. 아직 확정 단계는 아니지만, 출연에 대해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좋은 사람’은 보험설계사인 여주인공이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된 후 누명을 벗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우희진은 사람에게 배신당하지만 사람으로 치유 받는 여자 윤정원 역을 제안받았다.

우희진은 드라마 '남자를 믿었네', '산 넘어 남촌에는2', '들었다 놨다', '열애', '왔다 장보리', '힐러' 등에서 열연했다. 최근에는 지난해 11월 종영한 MBC 일일드라마 '딱 너 같은 딸'에서 알파걸 마지성 역을 맡아 자연스러운 연기를 보여줬다.

'좋은 사람'은 '내일도 승리' 후속으로 4월 중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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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