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3.10 23:0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송혜교가 참담한 지진현장에 충격 받았다.
1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6회에서는 강모연(송혜교 분)이 참담한 지진현장에 충격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모연은 우르크에서의 의료봉사를 마치고 의료팀들과 함께 한국으로 돌아가게 됐다. 강모연은 선발대에 속해 헬기를 타고 공항으로 향했다.
그때 우르크의 땅이 요동치고 산이 무너지며 지진이 우르크를 덮쳤다. 강모연은 헬기 안에서 지진이 나는 것을 목격하고 경악했다.
공항에 도착한 강모연은 한국으로 향하는 비행기를 타지 않고 헬기를 돌려 다시 후발대 동료들이 있는 막사로 갔다. 강모연은 동료들이 무사한 것을 확인하고 가슴을 쓸어내렸지만 발전소가 붕괴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강모연은 의료팀들과 발전소 현장으로 달려갔다. 발전소가 무너진 현장은 말 그대로 참담 그 자체였다. 강모연은 눈앞에 펼쳐진 재난에 충격 받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