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최진실 기자] 태런 에저튼이 한국과의 인연을 공개했다.
10일 방송된 JTBC '뉴스룸'의 문화 초대석에는 한국을 방문한 휴 잭맨과 태런 에저튼이 게스트로 출연해 손석희 앵커와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1박 2일의 짧은 내한 일정에 대해 태런 에저튼은 "그렇다"며 "여기 오기를 일년이나 기다렸다. 첫 영화인 '킹스맨'은 한국에서 큰 성공을 거뒀다"고 말했다.
이어 태런 에저튼은 "좀 더 있을 예정이었는데 내가 늦게 도착했다"며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앞으로 '킹스맨2'를 할 때 반드시 다시 와서 더 오래 있겠다고 약속하는 것이다"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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