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가 특이 입맛을 고백했다.
9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는 샤이니 태민,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개그맨 지상렬이 출연, 술 마신 다음 날 쓰린 속을 시원하게 풀어줄 해장국을 주제로 토크를 펼쳤다.
제아는 '자극적인 음식을 좋아한다는데'라는 말에 "어머니께서 전라도 분이라 맵고 짜고 단 것을 좋아한다"고 얘기했다.
제아는 "나트륨을 먹어야 하는 스타일이라고 운동 선생님이 말했다. 물을 못 받아들인다고 하더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전현무는 "부럽다. 라면만 달고 살면 되는 것 아니냐"고 했고 신동엽은 "그런 체질이 있느냐"며 미심쩍어해 주위를 웃겼다.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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