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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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스프링] '프로즌' 김태일, "kt전, 재미와 승리를 동시에 잡겠다."

기사입력 2016.03.09 19:12 / 기사수정 2016.03.09 19:13

박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콩두를 꺾고 6승째를 기록한 롱주의 미드 라이너 '프로즌' 김태일이 kt전에 대한 자신감을 밝혔다.

9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롯데 꼬깔콘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2016 스프링’ 2라운드 2주 1일차 1경기에서 롱주 게이밍이 콩두 몬스터를 2대 0으로 격파했다.

이날 경기가 끝난 후 조은정 아나운서가 진행된 MVP 인터뷰에서 '프로즌' 김태일은 "오랜만에 나오기도 했고 선발도 오랜만이라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어 '쭈스' 장준수와의 첫 조합에 대해 "다 같이 게임 이야기만 하며 열심히 준비했다. 연습때 잘 해서 경기때도 잘할 거라 생각했다"고 말한 김태일은 상대의 진 활용에 대해 "예상하고 왔다"고 이야기 했다.

1세트 중반 강형우가 커튼 콜에 죽은 거에 대해 "다들 급해서 총에 맞고 있는 줄 몰랐다. 갑자기 마지막 발이 날라오며 죽더라. 그리고 (강)형우 형이 자기 죽었다고 뒤로 빠지라고 하더라"고 이야기 한 후 "kt 와 경기하면 재미있는 경기가 나오는데, 이번에는 재미 뿐만 아니라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vallen@xportsnews.com

박상진 기자 valle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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