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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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으로 보는 승부처] LG, '발야구'로 기선제압 완벽 성공

기사입력 2016.03.09 16:36 / 기사수정 2016.03.09 16:53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광주, 나유리 기자] 3월 9일 /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 LG 3:0 KIA 

<승부처 = 4회초 LG 공격>



선두타자 김용의의 볼넷이 시작이었다. 7번 타자 양석환은 1볼-2스트라이크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 1사 1루 찬스. 다음 타자인 유강남이 우중간에 떨어지는 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KIA의 중계 플레이가 신속하지 않은 사이를 틈탔다. 1루 주자 김용의가 거침 없이 홈까지 파고 들었고, 1루 주자 유강남은 KIA가 수비를 하는 사이 2루까지 진루했다. LG가 스코어 1-0에서 2-0을 만드는 순간이었다.



9번 타자였던 강승호도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했고, 정주현의 추가 안타도 나왔으나 문선재와 이천웅이 연속 범타로 물러나면서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NYR@xportsnews.com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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