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스타 린지 "공백기 동안 학교 생활, 올 A+ 받았다"

[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피에스타 린지가 학교생활을 하며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고 자랑했다.

피에스타는 9일 서울 서교동 예스24 무브홀에서 두번째 미니앨범 'A Delicate Sense' 발매 기념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피에스타는 사랑과 이별을 겪으며 느끼는 여자의 섬세한 감정을 담아낸 두번째 미니앨범으로 1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했다.

이날 멤버 린지는 공백기 동안 어떻게 지냈냐는 질문에 "2년만에 복학해서 대학교 생활을 했다. 장학금을 타서 부모님께 효도도 했고, '미러' 작사에 참여하는 등 열심히 활동을 준비했다"면서 "올 A+의 성적을 맞았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혜미 역시 학교 생활을 했다고 밝히며 "저는 A+을 받지는 못했지만 공연을 하며 학교를 다녔고,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재이는 "드라마 촬영을 하며 지냈다. OCN '뱀파이어 탐정' 촬영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피에스타의 타이틀곡 'Mirror(미러)'는 이별을 경험한 후 느끼는 슬픈 감정을 노래하는 신스 팝 장르의 곡이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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