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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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미블' 이진욱, 몸 사리지 않는 액션신 "기대해도 좋다"

기사입력 2016.03.08 14:20 / 기사수정 2016.03.08 14:20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이진욱이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액션 본능을 폭발시킨다.

배우 이진욱은 MBC 새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믿었던 친구의 배신으로 복수를 꿈꾸게 된 남자 차지원 역을 맡았다. 극 초반부터 추격전, 총격전 등 이진욱의 액션 연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8일 제작진은 긴장감 넘치는 액션신에 임하는 이진욱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람 한 명이 지나가기도 버거운 건물 난간 위, 이진욱은 와이어에 몸을 의지한 채 거침없이 현장에 뛰어 들었다. 또 맨몸으로 건물 옥상 끝에 아찔하게 서있는가 하면, 민첩한 몸놀림으로 화려한 액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진욱은 몸을 사리지 않는 열정을 보이고 있다. 극중 차지원은 억울한 누명을 쓰고 쫓기는 몸이 됐다. 이진욱은 자칫 위험할 수 있는 장면들도 생생하게 살려냈다. 뛰고 구르고 넘어지는 것은 기본, 건물을 가로질러 넘어다니고, 물 위에서는 제트스키 액션 신까지 직접 소화했다.

액션 신들이 많았던 태국 촬영에서 이진욱의 에너지는 현장에 큰 활력이 됐다고 한다. 이진욱은 연이어 이어진 고된 촬영에도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챙기고 리허설까지 완벽하게 이뤄내는 등 진지하면서도 유쾌함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제작진은 "짜릿한 액션을 펼치는 이진욱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도 좋다. 문채원과의 멜로 호흡뿐만 아니라, 폭풍처럼 몰아치는 스토리 속에 온 몸을 내던진 이진욱의 액션 연기와 활약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

lyy@xportsnews.com / 사진 = 이김프로덕션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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