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비정상회담' 그룹 샤이니 종현이 평생 즐길 수 있는 취미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 88회에서는 샤이니 종현, 태민이 게스트로 등장해 백세시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백세시대를 맞이해 무엇을 준비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기욤은 "과학자들을 팔로우하고 있다"라며 신약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고, 알베르토는 "공부에 투자하는 게 좋다고 생각한다. 저는 경영 대학원 공부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안드레아스는 "매일 직접 유산균 요거트를 발효시킨다"라며 건강을 챙긴다고 있다고 밝혔지만, 다니엘은 "먹어봤는데 매일 먹느니 차라리 일찍 죽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종현은 이에 대해 "요즘 청년들은 자기 계발한다고 정말 많이 준비하는데, 자기가 행복한 방법은 찾지 못하는 것 같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젊을 때 못 찾으면 나이 들어서도 못 찾을 것 같다는 것. 이어 종현은 "내가 평생 즐길 수 있는 취미가 뭐가 있을지 찾아보고 있다"라며 취미를 찾는 것도 노후를 준비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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