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3.07 22:1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정진영이 주상욱을 감금시켰다.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화려한 유혹' 44회에서는 강석현(정진영 분)이 진형우(주상욱)를 감금시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석현은 권수명(김창완)이 내친 진형우를 자신의 별장으로 데려왔다. 권수명은 강석현의 비자금을 손에 넣고 진형우가 필요 없어지자 진형우를 강석현에게 넘겼다.
진형우는 검찰청이 아니라 강석현의 별장으로 끌려온 사실을 알고 강석현에게 "권수명과 짜고 날 죽이려는 거야?"라고 물었다.
강석현은 "권수명이 살려둘 줄 알았느냐"라고 했다. 진형우는 "권수명이 당신한테 내 처리 부탁한 거냐. 죽이려면 죽여. 하지만 은수(최강희)한테는 더 이상 나쁜 짓 하지 마"라고 했다.
그런데 강석현은 조부장(염재욱)을 불러 진형우를 못 움직이게 묶어두고는 "몇 일 만 기다리라"고 했다. 진형우는 "죽이려면 지금 죽여. 날 피 말려 죽일 생각이야"라고 소리쳤다. 강석현은 아무 대꾸도 않은 채 진형우를 별장에 가둬놓고 돌아섰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엑's 이슈
주간 인기 기사
화보
통합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