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MBC가 'VR여행 - 라니아의 동굴모험'을 공개했다.
MBC는 7일 VR여행 시리즈 제 2편인 'VR여행 - 라니아의 동굴모험(VR Tour - Rania's Fantasy Expedition)을 공개했다. 'VR여행 - 라니아의 동굴모험‘은 실제 촬영한 화면 위에 특수 시각효과(VFX)를 가미해 완성된 첫 VR 콘텐츠이다.
'VR여행 - 라니아의 동굴모험‘은 걸그룹 ’라니아‘가 동굴 내부를 관람하던 중 용과 좀비들을 만나 겪는 여러 모험과 공연을 담았다.
배경인 ’광명동굴‘의 관광지 체험과 한류 걸그룹 ’라니아‘, 코리안 비보이 팀의 공연 관람 등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MBC 영상미술국이 특수 시각효과(VFX)로 구현한 용(龍)은 살아있는 듯한 실제 느낌을 전해주고 있어 몰입감을 한층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MBC 뉴미디어포맷개발센터는 “지난 달 출시된 ‘블루월드’에 이어 ‘라니아의 동굴모험’까지 VR 여행 시리즈를 잇따라 출시하면서 ‘스토리가 있는 VR 관광 콘텐츠’ 제작에 대한 노하우를 확보했고 앞으로도 다양하고 신선한 VR 관광 콘텐츠 제작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가상의 경험을 통한 즐거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VR여행 – 라니아의 동굴모험’은 ‘MBC VR’ 앱이나 유튜브 ‘MBC VR’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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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