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프로듀스 101' 김형은이 랩 포지션 1등을 차지했다.
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 101' 7회에서는 포지션 평가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아이콘 '리듬타'로 무대를 준비한 기희현, 응씨카이, 강시현. 에너지 넘치는 이들의 무대가 끝나고 현장투표가 진행됐다. 메인레퍼이자 리더인 김희현을 제치고 응씨카이가 1등을 차지했다.
김민지, 김형은, 황아영은 버벌진트 '좋아보여'를 택했다. 세 사람은 각자의 등수가 써진 의자를 놓고 진심이 담긴 랩을 선보이며 애써 눈물을 참았고, 그런 모습에 연습생들은 공감의 눈물을 흘렸다. 서브래퍼 김형은이 1등을 차지했다.
팔로알토 '거북선' 무대를 꾸미게 된 전소연, 강예빈, 황수연, 심채은. 센터 선정 과정에서 오해를 푼 이들은 마음을 풀고 무대에 섰다. 네 사람은 강렬한 랩을 선보이며 무대를 사로잡았고, 그 결과 강예빈은 3등, 심채은이 등을 차지했다. 1등은 메인래퍼 전소연이 거머쥐었다.
이후 랩 포지션 1등이 공개됐다. 1등은 김형은이 차지했다. 이어 전소연, 응씨카이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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