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김혜수, 조진웅 백골사체 앞에서 '눈물 펑펑'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시그널' 김혜수가 조진웅의 죽음에 눈물을 삼켰다.

4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13회에서는 차수현(김혜수 분)과 박해영(이제훈)이 이재한(조진웅)의 백골사체를 발견했다.

이날 차수현과 박해영은 이재한의 백골사체를 가지고 DNA 검사를 의뢰했다. 그러는 사이 국립과학연구소에는 이재한의 아버지가 찾아왔고, 세 사람은 백골사체의 주인이 이재한이라는 사실을 확인했다.

이재한의 아버지는 아들의 백골 앞에서 "이제야 제삿밥이라도 먹을 수 있겠다"라며 오열했다.

이 모습을 본 박해영도 말을 잇지 못한 채 멍하니 서있었고, 차수현은 이재한의 아버지를 끌어안고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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