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김성오가 영화 속 몸매가 CG가 아니라고 강력하게 주장했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배우 김성오가 출연했다.
이날 김성오는 "처음 살을 뺀다고 했을 때 감독님이 믿지 않았다. 그런데 제가 살을 빼오니 놀라시면서 '이게 더 좋다'며 CG를 안 하기로 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CG가 굉장히 비싸다. 그걸 안 해도 되도록 했으니 영화가 잘 되면 보너스가 있지 않을까"라고 농담을 던지며 웃었다.
한편 김성오, 심은경, 윤제문 주연의 영화 '널 기다리며'는 오는 10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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