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가수 윤민수가 친구 안정환을 위해 지원 사격에 나섰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인간의 조건 – 집으로'에서는 윤민수가 안정환과 푸 할배의 집에 방문해 시끌벅적한 삼부자의 일상을 보여줄 예정이다.
윤민수는 지난 푸 할배의 전국노래자랑 출전 당시 전화로 노래를 코치했던 바 있다. 직접 푸 할배 집을 찾아온 윤민수는 혼자 사는 푸 할배를 위해 장모님이 손수 만들어 준 밑반찬 4종을 펼쳐놓았다. 이에 푸 할배는 "솥에서 나온 것은 에누리가 없다“며 앉은 자리에서 먹어치워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윤민수가 준비한 커플 곰돌이 후드티를 입은 셋은 ‘과체중 삼둥이’의 모습으로 새로운 예능가족을 예고했다. 따뜻한 마음씨로 푸 할배의 마음을 제대로 휘어잡은 윤민수가 푸 할배의 아들 자리를 노리면서 안정환에게 위기감을 안겨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인간의 조건 - 집으로'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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