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대한육군' 이승기, 훈련소에서도 젠틀 미소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군 생활 중인 이승기의 근황이 포착됐다.

최근 육군훈련소 공식홈페이지에는 가수 이승기의 2차 분대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이승기는 힘든 훈련을 받으면서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은 모습이었다. 여전한 보조개와 함께 개구지게 웃고 있는 이승기는 오른손가락에 '자랑스런 대한육군'이라는 글귀를 적어놓고 브이를 그렸다. 또 손날에도 '아이렌'이라고 자신의 팬클럽 이름을 적어놓았다. 

이승기는 지난달 1일 충남 논산시 논산훈련소로 입소해 기초군사훈련을 받고 있다. 훈련을 마친 이후에는 자대 배치를 받아 육군 현역병으로 21개월간 복무한다. 전역일은 2017년 10월 31일이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육군훈련소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