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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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미식회' 신동엽 "허영지, 자나깨나 전현무 조심"

기사입력 2016.03.02 21:47

정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카라 전 멤버 허영지에게 장난스런 충고를 건넸다.
 
허영지는 2일 방송된 tvN '수요미식회'에서 "전현무에게 식당을 같이 가자고 했는데, 누구랑 갔는지 모르겠지만 이미 갔다 왔더라"고 말했다.
 
이에 신동엽은 "내가 자나깨나 전현무 조심, 전현무 같은 오빠를 조심해야 한다고 했는데"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여자들이 이렇다. 나중엔 같이 가달라고 조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신동엽은 재차 "불구덩이인줄 모르고 불 속으로 뛰어드는 불나방이다"고 고개를 내저었다.
 
결국 전현무는 "맛집은 어머니와 갔다 온 것"이라며 논란을 종식시켰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카라 전멤버 허영지, 방송인 문천식이 출연해 전국 막국수 맛집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tvN 방송화면

정지원 기자 jeewon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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