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박소현 기자] 배우 정시아의 딸 서우가 깜찍한 질투의 화신으로 변신한다.
오는 5일 방송되는 SBS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에는 서우가 공식 동생 서연이만 챙기는 오빠의 모습에 은근한 질투심을 드러낸다.
이날 방송에서 서우는 정시아 지인의 딸인 서연이가 놀러와 즐거움을 감추지 못한다. 동화책을 보고 등장인물의 표정을 따라하는 표현력을 전수해주는 등 동생과 사이좋게 지내며 언니 노릇을 확실하게 해냈다.
그러나 낮잠을 제대로 자지 못한 서연이가 갑자기 칭얼거리기 시작했고, 서우는 이를 달래려고 온갖 방법을 동원했지만 기분이 풀리지 않는 서연이의 모습에 당황했다.
게다가 학원에서 돌아온 오빠 준우가 서연이에게만 밥을 먹여주는 등 서연이만 챙기자 결국 서우는 "속상해. 오빠 미워"를 외치며 서운함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토요일이 좋다-오! 마이 베이비'는 토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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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