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뮤지컬 '김종욱 찾기'가 6월 10주년을 맞아 다시 관객을 찾아온다.
제작사인 CJ E&M과 네오 커뮤니케이션즈는 "'김종욱 찾기'가 올 6월 탄생 10주년을 맞아, 대학로 뮤지컬을 이끌어 나갈 차세대 주역들을 찾기 위한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종욱 찾기'에는 총 79명의 배우들과 함께 했다. 현재 영화, 드라마, 뮤지컬을 종횡무진하며 활동하고 있는 오만석, 엄기준,김무열 등을 배출했다.
'김종욱 찾기'는 사랑 빼고 모든 일에 적극적인 여자가 조금은 어설프지만 자신의 신념을 믿고 성실이 살아가는 그 남자와 함께 첫사랑 김종욱을 찾아 다니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로맨틱하게 다룬 작품이다. 6월에는 국내 공연뿐 아니라 일본에서도 동시 공연을 계획 중이다.
뮤지컬의 흥행에 힘입어, 국내 처음으로 창작 뮤지컬이 영화화됐다. 소설로도 출간돼 원 소스 멀티 유즈의 대표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29일부터 3월 9일 오후 2시까지 CJ 블로그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 네오커뮤니세이션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