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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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미블' 문채원, 남심 녹이는 애교 3종 세트 공개

기사입력 2016.02.29 09:08 / 기사수정 2016.02.29 09:15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굿바이 미스터 블랙' 문채원의 애교가 포착됐다.

오는 3월 16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 측은 29일 오전 배우 문채원의 촬영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문채원은 녹음을 배경으로 카메라를 향해 반갑게 손 인사를 하고 있다. 싱그럽게 미소 짓는 모습이 문채원의 생기발랄함을 배가시킨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혀를 빼꼼 내밀고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있다. 짧은 헤어스타일과 맑은 피부, 초롱초롱한 눈망울이 톰보이 같은 매력을 더한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문채원은 거칠고 제멋대로지만 유쾌한 에너지를 불러 일으키는 김스완 역할을 맡았다. 스완은 돈 되는 일이라면 몸싸움도 불사하고 "울어봤자 배만 고프지"라며 웃어보이는 단단한 성격을 지닌 캐릭터.

어떤 상황에서도 당차고 사랑스러운 문채원의 매력은 이진욱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스완의 매력에 빠져들게 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문채원이 연기하는 김스완은 태국에서 자란 소녀다. 태국의 이국적 정취와 어우러진 문채원의 생기발랄한 매력이 드라마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들 정도로 완벽하게 촬영됐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황미나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한 드라마다. '한번 더 해피엔딩' 후속으로 오는 3월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lyy@xportsenews.com / 사진 = 이김프로덕션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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