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2.29 08:44 / 기사수정 2016.02.29 08:46
[엑스포츠뉴스=박상진 기자] 한국닌텐도는 29일 닌텐도 3DS 소프트웨어 '포켓몬스터 썬'과 '포켓몬스터 문'을 2016년 국내에 정식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어도 수록되어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동일한 시기에 발매된다.
포켓몬스터 썬과 포켓몬스터 문은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완전 신작으로, 신비한 생명체 포켓몬스터(줄여서 포켓몬)를 모으는 여행을 떠나 포켓몬 도감을 완성하며 성장해 나가는 RPG다.
전작인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는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이탈리아어, 일본어의 7가지 언어 중에서 선택해 플레이를 즐길 수 있었으나, 포켓몬스터 썬과 포켓몬스터 문에서는 중국어 번자체, 간자체가 추가되어, 보다 많은 전 세계의 유저들이 동일한 시기에 자신의 언어로 포켓몬과의 모험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주식회사 포켓몬의 이시하라 대표이사는 “포켓몬을 통해 전 세계의 많은 유저 분들이 각각 언어의 장벽을 넘어 교류하시길 바란다”며, “(일본에서의 포켓몬스터 레드・그린 발매로부터) 20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물론, 앞으로도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즐거움을 계속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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