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그래 그런거야' 정재순이 김정난에게 자신의 잘못을 떠넘겼다.
2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그래, 그런거야' 5회에서는 예약을 잘못 받은 하명란(정재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경호(송승환)와 강수미(김정난)는 하명란에게 VIP룸 예약을 제대로 받았는지 물었다. 무언가 잘못 됐다고 느낀 하명란은 다시 예약을 확인했고, 자신이 VIP룸을 더블로 예약받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크게 당황한 하명란은 강수미를 불러내 자신의 잘못을 고백했고, 이에 강수미가 타박하자 하명란은 "벌어진 일을 어떡하냐. 누구 덩달아 나 무시하지 말랬지"라고 되려 화를 냈다. 그리고 "오늘 예약 강 실장이 받았어. 나 안 받았어"라며 강수미에게 떠넘겼다.
이에 강수미는 예약자에게 전화를 걸어 "제가 죽을 죄를 지었다"고 사과하며 결국 문제를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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