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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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 벤, 자신의 이야기 담았다 '내 인생은 나의 것'

기사입력 2016.02.27 18:5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나금주 기자] '불후의 명곡' 벤이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무대를 선보였다.
 
27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민해경 편이 꾸며졌다.
 
이날 벤은 가수를 반대했던 아버지를 설득했던 경험을 담아 민해경, 김현준의 '내 인생은 나의 것'을 선보였다. 벤은 청아하고 감미로운 목소리와 깊은 감수성으로 큰 울림을 주었다. 작은 체구에서 내뿜는 폭발적인 고음이 특히 귀를 사로잡았다.

무대 후 딘딘은 "부모님께 하는 얘기인 척 하면서 사장님한테 한 얘기일수도 있다"라며 윤민수를 공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민해경은 "5주 1위 골든컵 수상 직전에 금지곡이 되었다. 반항적이라 청소년에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이유였다"라고 밝혔다. 학부모들의 항의가 많이 들어왔었다고.  

대결 결과 벤은 이예준의 366점을 넘지 못했다.
 
한편 이날 '불후의 명곡'에는 문명진, 호란, 스테파니, 투빅, 벤, 마마무, 이예준 등이 출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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