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김혜수, 자살하려는 이상엽 구해냈다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시그널' 김혜수가 자살하려는 이상엽을 막았다.

2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11화에서는 차수현(김혜수 분)이 백골사체를 붇기 위해 야산을 찾은 김진우(이상엽)을 찾아 나섰다.

이날 박해영은 김진우의 집에서 백골사체 시신의 일부를 찾아냈다. 그리고 그는 20년전 차수현(김혜수)이 김진우의 옷장 안에서 봤던 시신의 존재에 대해 확신했다.

박해영은 옷장 안에 시신을 보관해왔다면 시신의 주인은 아마 김진우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인물이며 아마도 그의 모친일 것이라 예상했다.

박해영의 예상대로 그가 가지고 있었던 시신은 김진우의 모친이었다. 김진우는 백골사체를 가지고 야산을 찾아갔고, 산에서 목을 매달아 자살하려 했다.  

이에 때마침 그를 찾아 산으로 달려온 차수현은 김진우를 구해낸 후 “이번엔 내가 널 도와주겠다. 넌 이렇게 쉽게 끝내서는 안 된다. 절대로.”라고 그의 귀에 속삭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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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