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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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KIA, 26일 연습 경기 라인업 공개…필·김주형 키스톤 콤비

기사입력 2016.02.26 12:42 / 기사수정 2016.02.26 12:54

박진태 기자


[엑스포츠뉴스=오키나와(일본), 박진태 기자] KIA 타이거즈가 브렛 필 2루수, 김주형 유격수 실험을 계속 이어간다.

KIA와 SK 와이번스는 26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 킨 구장에서 연승경기를 펼친다. 이날 경기에서 양 팀은 사전 합의에 따라 선공을 바꿔서 진행이 된다.

홈 팀 KIA는 오준혁(좌익수)-김주형(유격수)-김주찬(1루수)-필(2루수)-이범호(3루수)-나지완(지명타자)-김원섭(우익수)-백용환(포수)-김호령(중견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고, 선발 투수는 임준혁이 등판하다.

원정 팀 SK는 선발 투수로 박민호를 내세운 가운데, 이명기(좌익수)-조동화(중견수)-이재원(포수)-박정권(지명타자)-최승준(1루수)-김동엽(우익수)-이대수(2루수)-박계현(3루수)-김성현(유격수)이 그라운드에 나선다.

꾸준하게 유격수 실전 경험을 쌓고 있는 김주형은 SK와의 연습 경기에서도 선발로 출장한다. 이와 함께 필은 2루수로 그라운드를 밟는다. 한편 SK는 중심 타선에 최승준과 김동엽을 나란히 기용하며 맞춤 타선을 찾고 있다.

parkjt21@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진태 기자 parkjt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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