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19:31
연예

션♥정혜영 "상대방과 맞춰나가는 것이 사랑" [화보]

기사입력 2016.02.26 11:01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연예계 대표 사랑꾼 션, 정혜영 커플이 영원한 사랑의 비결을 공개했다.

26일 웨딩 전문 잡지 '엘르 브라이드'는 가수 션과 배우 정혜영 커플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션은 모던하고 심플한 블랙 수트에서 컬러풀한 패턴 수트까지 소화했다. 정혜영은 여성스러운 레이스 드레스부터 미니멀한 매니시 룩을 연출해 반전 매력을 뽐냈다.

연예계 최고의 로맨티시스트로 불리는 션에게 올해로 결혼 몇 년차 인지 묻자 그는 "4134일, 12년차 커플"이라고 말하며 정확한 날짜까지 기억해냈다. 자신이 좋아하는 숫자와 아내 정혜영에게 큰 의미를 둔다는 그는 "제가 사랑하는 아내와 만난 지 며칠, 프로포즈한지 며칠 됐는지 세는 게 저한테는 재미있는 일이다. 매일 아침마다 세는데 숫자가 헷갈리면 중요한 날을 기준으로 다시 세곤 한다"고 말해 스태프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 커플은 결혼 12년차이지만 연인같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으로 서로가 설레는 감정을 가질 수 있도록 스스로 관리하며 노력하는 것과 상대를 바꾸려고 하는 것보다 나 자신을 바꾸려고 노력하며 상대방과 맞춰나가는 것을 영원한 사랑의 비결로 꼽았다.

션과 정혜영 커플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 브라이드' 3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엘르 브라이드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