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조은혜 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의 육성재, 조이 커플이 신혼집에서 빈둥빈둥 시간을 보내며 ‘잉여 라이프’를 몸소 실천했다.
신혼 초 한 침대에 있기만 해도 수줍어했던 육성재와 조이는 지금은 “내 자리다”며 발로 밀어내며 침대자리 쟁탈전을 벌여 웃음을 자아냈다. 침대 방 무인카메라를 발견하고 아이처럼 해맑게 좋아하던 육성재는 “긴장하고 자면 코를 잘 골지 않는다”며 잠이 든다.
낮잠을 자고 일어나 몸을 지지러 찜질방으로 간 육성재와 조이는 찜질방에서 무서운 좀비 사격게임을 한다. 여린 심장의 소유자 육성재를 지켜주겠다며, 총대를 잡은 여전사 조이는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좀비제거에 나섰다.
찜질방 데이트를 즐긴 육성재와 조이의 모습은 오는 27일 토요일 오후 4시 50분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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