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지은 기자] 배우 성훈이 주말 안방극장 접수를 예고했다.
28일 방송되는 KBS 2TV 주말연속극 '아이가 다섯'에서 첫 등장을 앞둔 성훈의 ‘허세 3종세트’가 공개됐다.
사진 속 성훈은 날렵한 턱선에 베일듯한 콧날, 옷으로도 가릴 수 없는 탄탄한 몸매를 자랑한다. 하지만 어딘가 마음에 들지 않는 듯한 표정으로 장소를 불문한 셀카 본능을 선보이고 있다.
극중 성훈은 KPGA 상금랭킹 1위에 빛나는 프로골퍼 김상민 역을 맡았다. 우월한 기럭지와 빼어난 외모, 대외적으로 선행에 앞장서는 품성까지 겸비했으나 알고 보면 모든 것이 자신의 중심으로 돌아간다는 착각에 빠져있는 인간적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
그동안 성훈은 주로 강렬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를 연기해왔던 만큼 이번 드라마에서 확실히 변신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아이가 다섯'은 매주 토,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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