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6.02.24 23:0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김지원이 도망치는 진구에게 폭발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1회에서는 윤명주(김지원 분)가 서대영(진구)에게 폭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명주는 서대영이 계속 자신을 피하면서 상사로만 대하자 "우리는 언제쯤 계급장을 떼고 얘기할 수 있습니까? 떼면 아예 생깔 겁니까?"라고 캐물었다.
윤명주는 서대영이 "네. 그렇습니다"라고 대답하자 바로 "죽여버린다"고 말하며 서운한 마음이 폭발한 모습을 보였다.
윤명주는 "왜 생사확인도 못하게 하는 겁니까"라고 다시 물었다. 서대영은 "마음이 변했습니다. 변한 마음을 설명할 재주는 없습니다"고 둘러댔다.
윤명주는 자신에게 경례를 하는 서대영을 향해 상급자로서 "죽을 때 까지 서 있어. 평생 네 경례 안 받을 거니까"라고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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