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조권이 생방송 지각 위기를 넘겼다.
2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선생님을 모십니다' 코너에 가수 조권이 출연했다.
이날 조권은 생방송에 지각할 뻔 했다. 강변북로가 막혀 생방송 직전까지 도로에 있었던 것. 하지만 다행히 생방송에 늦지 않고 도착했다.
조권은 뛰어온 듯 숨을 고르며 "강변북로가 너무 막힌다. 실시간으로 알려드린다. 서울 교통상황이 굉장히 막히는 걸로"라며 "안전운전 하시고 졸음운전 조심"이라고 청취자들에게 당부했다.
그러면서 "절대로 안늦는다. '육상돌' '깝사인볼트'로 유명하지 않느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조권은 15일 신곡 '횡단보도'를 발표했다. '횡단보도'는 사랑과 이별 사이 불안한 감정을 횡단보도에 비유한 노래로, 조권의 경험담을 토대로 작사한 노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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